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모하비 사막에 있는 '데스밸리'가 세계에서 가장 덥다 못해 뜨거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음의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에서부터 이 지역이 얼마나 극한의 환경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19세기 서부 개척시대에 캘리포니아로 금광을 캐러 왔던 사람들 중에서 이곳의 뜨거운 날씨를 견디지 못해 죽은 자들이 수없이 늘어나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편, '데스밸리'의 역대 최고 기온은 1913년 7월에 관측된 섭씨 56.7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지구 온난화 이슈 속에서도 1년 365일 중 200일 정도는 늘 얼어있는 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추운 지역이 바로 러시아 동부 사하공화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