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신청하기

생활상식

몸냄새 원인과 제거방법

징구스칸 2022. 6. 3. 17:58
반응형

남자가-몸에서-나는-악취를-찡그린-표정으로-맡고-있다
몸냄새 원인과 제거방법

 

발 냄새

체질적으로 발바닥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수록 발 냄새가 많이 나는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평소에 발을 자주 꼼꼼히 씻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발을 씻을 때에도 일반 비누보다는 발 전용 비누나 항균성 비누를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세세하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과 드라이기를 이용해 단시간에 발에 남아있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어야 혹시 모르는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발도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로 된 것을 신고 신발을 벗고 나면 습기제거제, 신문지 등을 넣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할 때 여분의 양말을 챙겨 수시로 갈아 신으면 발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스타킹은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겨드랑이 냄새

우유·버터·치즈 등과 같은 유제품, 육류·계란 등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도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독 겨드랑이 땀샘 분비가 활발한 사람도 겨드랑이에서 심한 악취를 풍길 확률이 높죠.

 

그럴 때에는 위와 같은 음식 섭취를 피하거나 줄이고 겨드랑이를 자주 청결하게 씻어준 뒤 겨드랑이용 데오도란트를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너무 심할 경우에는 겨드랑이 털을 면도기나 레이저 제모 시술을 활용하여 제거 해버 리거나 겨드랑이 땀샘을 줄여주는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암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수리 냄새

유달리 두피에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과 머리에 열이 많은 사람은 정수리에서 나는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머리에서 나는 악취뿐만 아니라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일단 피지 분비가 많은 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지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바람보다는 선풍기나 차가운 드라이기 바람으로 두피부터 완전히 말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두피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인 헤어 토닉을 손끝으로 살살 문질러 바르면 제품에 가미되어 있는 상큼한 향과 함께 어느 정도 정수리 냄새를 감출 수 있습니다.

 

입 냄새

식사 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음식물 찌꺼기가 장시간 입속에 남아 있으면 입냄새를 풍기지만 지속적인 입냄새가 있다면 충치나 잇몸질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를 찾아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양치질을 꼼꼼히 하지 않아 나는 입냄새라면 식사 후 반드시 20분 이내 3분 이상 이를 닦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천장과 혓바닥 등에 낀 설태도 칫솔로 깨끗이 문질러 닦아주어야 입속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 칫솔질로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다면 치실을 활용해 이 사이사이에 낀 찌꺼기를 제거해줍니다. 추가로 6개월에 1회 정도 치석 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냄새

나이가 먹을수록 유독 냄새가 심해지는 부위가 사타구니인데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그 정도에 차이를 보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 잦은 음주와 흡연, 마늘 등과 같은 향이 진한 음식을 자주 접하는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타구니에서 나는 냄새도 짙어집니다.

따라서 이 냄새를 줄이려면 최대한 금주, 금연을 하고 향이 짙은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기가 많은 고기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매일 샤워를 하고 속옷도 자주 갈아입어 주고 의류도 주기적으로 세탁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타구니 냄새는 주로 중년 이상 남자들에게서 많이 나기 때문에 샤워를 할 때 남성청결제 제품을 사타구니 부위에 발라 씻어주면 냄새 제거에 좀 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빠진 콜라 활용법  (0) 2022.06.11
커피 찌꺼기 활용법  (0) 2022.06.10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  (0) 2022.05.27
자동차에 묻은 오염물 제거하기  (0) 2022.05.26
옷에 묻은 얼룩 제거 방법  (0)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