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경고등
자동차 계기판의 상태 표시등이 빨간색이라면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며 즉시 차를 멈추고 인근 정비소 등을 방문하여 점검을 한 뒤에 운행을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액이 부족하거나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있는 경우 나타나는 경고등입니다. 만약 주행 중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졌다면 제동 시 평소보다 좀 더 강하게 힘을 주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의 양이 적거나 유압이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경고등으로써 가급적 빨리 정비소를 찾아 엔진오일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경고등
장기간 차량을 방치하여 운행하지 않거나 추운 겨울날 종종 볼 수 있는 경고등으로써 배터리 충전상태가 불량할 때 표시됩니다. 만약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보험사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충전 또는 견인 실시)
냉각수 수온 경고등
냉각수 온도가 120도 이상일 때 점등되며 이 상태로 계속 운전을 하면 엔진 과열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시동을 끄고 냉각수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문열림 경고등
차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경우 점등되는데 차량 문을 다시 한번 정확히 닫으면 사라집니다.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이나 충격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여주는 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켜지며 사고 발생 시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바로 점검해야 합니다.
안전벨트 경고등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 중인 사람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차량을 운행하면 점등됩니다.
노란색 경고등
주의를 요하면서 주행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내버려 두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빠른 시일 내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엔진 이상 경고등
엔진과 관련된 전자 제어장치, 배기가스 제어장치, 연료 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 경고등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이 있을 때 켜지는 경고등으로써 타이어에 구멍이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계절에 따른 급격한 온도 변화가 타이어 공기압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으니 정비소를 찾아 이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모빌라이저 경고등
스마트키가 차 내에 없을 경우 점등되는 경고등인데 이모빌라이저란 차량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마트키가 차 안에 없을 경우 시동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이때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연료 부족 경고등
일반적으로 연료 탱크 내 연료가 10%가량(5~7리터) 남았을 때 표시되기 때문에 가까운 주요소까지는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경고등
차체 자세 제어 장치란, 자동차가 스스로 미끄러지는 것을 감지하여 브레이크 압력과 엔진 출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점등된 상태로 유지되지만 주기적으로 깜박이고 있다면 정상 작동되고 있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ABS 경고등
ABS(Anti-lock Brake System)란, 차가 급정거할 경우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아주는 시스템으로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정비소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셔액 경고등
창문 세정액이 부족할 때 뜨는 경고등인데 개인이 워셔액을 구매해서 직접 보충해도 되고 차량의 다른 수리 점검을 위해 정비소를 방문하면서 요청하면 무료로 넣어주기도 합니다.
초록색, 파란색 경고등
딱히 차량에 문제가 있어 점등되는 경고등은 아니고 현재 작동되고 있는 기능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용도의 상태 표시등입니다.
방향 지시등 또는 비상 경고등
주행 중 주변 운전자들에게 좌·우회전을 알리기 위해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야 하고, 운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비상 경고등(비상 깜빡이)을 켜서 주변 차량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미등, 전조등, 안개등
미등, 전조등, 안개등이 켜져 있음을 알리는 신호로 야간, 안개 낀 날, 눈·비가 오는 날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점등해주는 것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됩니다.
ECO 표시등
에코 모드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으로 가속페달을 밟는 운전자에게 효율적인 연비로 운전할 수 있는 영역을 계기판에 초록색으로 표시함으로써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비효율적일 경우 흰색으로 점등됨)
상향 등 신호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한 야간 운행 시 작동시키면 멀리까지도 전조등이 뻗어 나가게 되어 시야 확보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일반 시내 주행 시에는 맞은편 운전자를 눈부시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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