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국인 통계 현황

우리나라 외국인 통계 현황

2021년 국내 거주 외국인 현황

지난 2022년 10월 31일, 행정안전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별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자료를 공개했습니다.(2021년 11월 1일 기준) 이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총 213만 명으로써 이중 60%에 가까운 127만 명이 경기, 서울, 인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1년 국내 거주 외국인 현황

 

시·도별 외국인 현황

수도권을 제외한 각 시·도별 외국인 분포 현황은 모두 6%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거주 목적으로는 일자리, 결혼, 유학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순위	지역	비율	인구수
1위	경기	33.5%	714,497명
2위	서울	20.0%	426,743명
3위	인천	6.3%	134,714명
4위	충남	5.8%	124,492명
5위	경남	5.8%	123,074명
6위	경북	4.6%	98,197명
7위	충북	3.4%	73,529명
8위	부산	3.4%	72,361명
9위	전남	3.1%	66,871명
10위	전북	2.8%	60,684명
11위	대구	2.4%	51,140명
12위	광주	1.9%	41,181명
13위	강원	1.7%	37,230명
14위	울산	1.6%	34,800명
15위	대전	1.5%	33,078명
16위	제주	1.5%	32,643명
17위	세종	0.4%	9,335명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현황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살펴보면 5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곳은 전국적으로 7군데로써 <안산시>, <수원시>, <시흥시>, <화성시>, <부천시>, <구로구>, <영등포구> 순서입니다.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현황표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은 2019년까지 꾸준히 늘다가 2020년 '코로나 19' 사태를 맞이하면서 현재는 다소 줄어든 추세입니다.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비율 1% 이하 시,군,구 현황

반면, <수성구>, <동래구>, <연제구>, <과천시>는 전국에서 거주 외국인 비율이 1% 미만으로 매우 낮은 지역에 속합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국적

일명 '조선족'이라 불리는 한국계 중국인(중국동포)이 전체 외국인 중 31.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고, 뒤를 이어 베트남(12.1%), 중국(11.7%), 태국(9.6%)이 근소하게 순서를 이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 국내 거주 외국인 국적

그 이하로는 한 국가 출신이 4%가 채 안 되는 낮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