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을 통한 보관 방법 15가지

생활 속 유용한 재활용 방법 6가지

 

스타킹

장기간 신지 않는 구두나 신발을 보관할 때 스타킹으로 싸서 보관하면 먼지가 앉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 패딩도 돌돌 말아서 스타킹에 넣어서 보관하면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페트병

2리터짜리 생수 페트병을 쓰고 잘 건조한 다음 그 안에 쌀이나 잡곡을 넣어 보관하면 벌레도 생기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겉면에 매직으로 보관일자를 써두면 좀 더 편리합니다. 또한, 파스타 면도 페트병에 넣어두면 요리할 때 편하게 꺼내쓸 수 있습니다. 덧붙여 생수 페트병을 세로로 길게 자르면 계란 10개 정도는 거뜬하게 안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수건걸이

쓰지 않는 수건걸이 등을 욕실이나 현관 벽에서 15cm 정도 높이에 설치하면 슬리퍼를 기울이거나 수건걸이 사이에 끼워서 보관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또한, 신발장 안에 수건걸이를 적절히 부착하면 아기용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휴지심

다 쓰고 난 두루마리 휴지심이나 비닐랩, 포일 등의 심지에다가 스카프나 목도리 등을 돌돌 감아 말아서 보관하면 주름 방지 효과도 있고 공간차지도 덜한 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다 남은 벽지나 포장지 등도 돌돌 말아서 휴지심 등의 안쪽에 끼워 넣으면 정리가 간편합니다.

 

세탁소 비닐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등을 맡기고 나면 옷을 싸서 주는 세탁비닐은 얇고 크기도 커서 선풍기 망으로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옷걸이

세탁소 등에서 쓰는 얇은 소재의 철재 옷걸이에 바나나를 걸어두고 상온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랫동안 바나나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유팩

잘 씻어서 말린 우유팩에 먹다 남은 국물류나 얼음 등을 넣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냉장고 공간차지도 덜하고 음식냄새가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추

옷을 구매하면 간혹 여벌용 단추를 주기도 하는데 귀걸이를 보관하기에 유용합니다. 단춧구멍에 짝을 맞추어 귀걸이를 끼워서 보관하면 짝을 잃어버리는 일 없이 보관이 가능합니다.

 

계란판

쓰고 난 계란판에 감자, 고구마, 귤 등을 낱개로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컵홀더

테이크아웃 커피컵이 너무 뜨겁지 않게 또는 너무 차갑지 않게 감싸주는 컵홀더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끼워서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

커피 전문점에서 한꺼번에 많은 커피를 주문하면 종이 재질의 캐리어에 담아주는데 이것을 신발장 안에 넣으면 슬리퍼 종류는 넣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신발장 내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케첩통

빈 케첩 용기를 물로 잘 씻어서 건조한 다음 그 안에 다진 마늘을 넣어서 냉장보관 하면 요리를 할 때마다 필요한 양의 다진 마늘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틀

쓰지 않는 얼음틀이 있다면 다진 마늘을 얼음틀 안에 내용물로 채워서 냉동 보관하면 냉장 보관 때보다 좀 더 오랫동안 다진 마늘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요리 시 캡슐처럼 필요한 만큼 큐브 형태로 넣어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고무장갑

구멍 난 고무장갑은 손가락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집계가 벌어지지 않도록 씌우는 캡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종이가방

오리털 패딩, 거위털 패딩 등을 옷걸이에 걸어서 옷장에 장기 보관하면 내부의 충전 소재가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패딩 종류는 적절히 접어서 못쓰는 종이가방에 넣은 다음 옷걸이에 걸어두거나 눕혀서 보관하면 충전소재 쏠림 현상 없이 옷을 예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