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계 GDP 순위

2022년 세계 GDP 순위

 

국가별 GDP 순위 발표

국제통화기금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10월을 기준으로 한 전 세계 국가별 GDP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 GDP란?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의 줄임말로 국내에서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재화와 용역의 순가치를 생산면에서 포착한 총합계액을 일컫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는 1,730억 달러로써 세계에서 1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F, 2022년 세계 GDP 규모 지도

이는 한 나라가 일정기간 동안 만들어낸 재화의 총가치를 미국 달러로 환산한 것이기 때문에 GDP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그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GDP가 높은 국가는 그만큼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순위	국가명	GDP (국내 총생산)
1위	미국	25,040억 달러
2위	중국	18,320억 달러
3위	일본	4,300억 달러
4위	독일	4,030억 달러
5위	인도	3,470억 달러
6위	영국	3,200억 달러
7위	프랑스	2,780억 달러
8위	캐나다	2,200억 달러
9위	러시아	2,130억 달러
10위	이탈리아	2,000억 달러
11위	이란	1,970억 달러
12위	브라질	1,890억 달러
13위	대한민국	1,730억 달러
14위	호주	1,720억 달러
15위	멕시코	1,420억 달러
16위	스페인	1,390억 달러
17위	인도네시아	1,290억 달러
18위	사우디아라비아	1,010억 달러
19위	네덜란드	990억 달러
20위	튀르키에	853억 달러

 

세계 GDP 추이와 향후 전망

IMF에서는 지난 1980년부터 2022년에 이르기까지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그리고 세계 GDP 규모가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추이와 향후 전망에 관한 자료도 발표했습니다.

IMF, 세계 GDP 규모 추이와 향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조사가 시작된 1980년도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큰 차이가 없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GDP 규모는 조금씩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란색 그래프로 표기된 세계 GDP 규모는 선진국, 개발도상국의 GDP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에 비례하여 세계 GDP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덧붙여, 2025년 이후의 세계 GDP 규모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늘어날 것으로 IMF는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