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망고 껍질
키위, 망고와 같이 과즙이 많고 속살이 무른 형태의 과일은 먼저 과실을 칼로 세로 방향으로 자른 다음 과실의 아래쪽 끝 부분을 유리컵 입구에 밀착시켜 대고 밀듯이 쓸어내려주면 과실 부분은 유리잔 안에 남고 껍질 부분은 유리잔 바깥으로 밀려 나가는 방식으로 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
양파를 잠시 물에 담가 두었다가 꺼내면 작은 힘에도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데 그렇지 않을 때에는 쿠킹포일 두장을 손바닥 사이즈로 자른 다음 양손으로 비틀듯이 양파를 감싸 비벼주면 양파 껍질을 쉽게 벗겨낼 수 있습니다.
땅콩 속껍질
딱딱한 땅콩 겉껍질을 까고 나도 얇지만 벗기지 않으면 그대로 먹기 거북한 땅콩의 속껍질을 한차례 더 벗겨내야 하는데 이때에는 위생봉투에 땅콩을 넣고 봉투째로 문질러 비벼주면 땅콩의 속껍질을 쉽게 깔 수 있습니다. 이후 채반으로 속껍질 부스러기를 걸러내면 순수한 땅콩 알맹이만 남게 됩니다.
토마토 껍질
토마토는 껍질째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굳이 껍질을 벗겨서 먹고 싶다면 토마토를 냉동실에 넣고 얼린 다음 수돗물에 적시면서 껍질을 벗겨내면 비교적 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선 비늘
생선 비늘을 벗기기 전에 무를 잘라 자른 단면을 비늘 부분에 대고 문지릅니다. 이후, 칼 대신 숟가락을 사용해 비늘을 벗기면 힘도 적게 들고 생선의 형태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잎
먼저 칼로 양배추의 심지 부분을 도려냅니다. 그리고 미온수를 도려낸 자리에 부어준 다음 랩으로 잠시 감싸 두면 손으로도 쉽게 양배추 잎을 떼어낼 수 있게 됩니다.
오징어 껍질
오징어 껍질을 벗기기 전에 소금을 오징어에 뿌리고 잠시 기다립니다. 이후, 식초를 탄 물에 오징어를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 오징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감자 껍질
생감자 껍질은 쿠킹포일을 뭉쳐 표면에 문지르면 칼이나 감자칼 보다도 쉽고 얇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살짝 데친 감자 껍질은 깨끗한 수세미를 활용해 문질러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감자 껍질은 감자를 삶기 전 감자의 한가운데 부분을 빙 둘러 칼집을 미리 내주고 삶은 다음 찬물에 적당히 식혔다가 양손으로 잡고 칼집이 있는 부분부터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단호박 껍질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5분 정도 가열하면 껍질을 벗기기에도 여러 조각으로 자르기에도 한결 수월합니다.
호두 껍데기
딱딱한 호두 껍데기는 하룻밤 전에 미리 소금물에 담가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껍데기가 잘 부서지게 되는데 호두를 깔 때에도 호두 아래쪽에 갈라진 부분에 일자 드라이버를 살짝 밀어 넣고 비틀어주면 효과적으로 껍데기를 깔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금물에 담가놓은 호두의 알맹이는 잘 쪼개지지 않아 호두 모양도 예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복 껍데기
잘 씻은 전복의 껍데기 부분을 끓는 물에 약 15초 정도 닿게 하면 비교적 쉽게 껍데기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
오렌지 껍질
딱딱한 오렌지는 과도 없이는 껍질을 벗기기가 여간 쉽지 않은데 만약 과도 없이 껍질을 벗기고자 한다면 오렌지를 딱딱한 바닥에 두고 손바닥으로 조금 힘을 주어 누른 다음 살살 굴려주면 오렌지가 어느 정도 맨손으로도 껍질을 깔 수 있게끔 물러지게 됩니다. 덤으로 그렇게 껍질을 깐 오렌지는 맛도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생강 껍질
생강은 표면이 울퉁불퉁하여 예쁘게 껍질을 까기가 힘듭니다. 그럴 땐 생강을 하루 동안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서 손으로 문질러 주면 껍질이 비교적 잘 까진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맥주 뚜껑의 톱니바퀴 부분이나 구긴 쿠킹포일을 활용하여 생강 껍질을 살살 긁어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마늘 껍질
먼저 칼로 마늘의 뿌리 부분을 자른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0초 정도 가열해줍니다. 그러면 마늘 껍질에 있던 수분이 증발하여 낙엽이 부스러지듯 쉽게 껍질이 까집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마늘의 머리 쪽을 살짝 눌러주면 알맹이와 껍질이 쉽게 분리됩니다.
계란(달걀) 껍질
계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고 끓입니다. 계란이 완전히 삶아지면 곧바로 찬물에 담가 식히거나 흐르는 찬물에 뜨거운 계란 껍데기를 식히면서 껍질을 벗기면 쉽고 깨끗하게 달걀 껍데기를 깔 수 있습니다.
메추리알 껍질
계란보다 크기가 작은 메추리알은 껍질을 까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럴 때에는 가위로 메추리알 끝부분을 살짝 자른 다음 과일 껍질을 벗겨내듯 잡아당겨주면 깔끔하게 껍질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삶은 메추리알들을 찬물에 충분히 헹군 다음 빈 통에 넣고 적당히 흔들면 알끼리 서로 부딪히면서 껍질을 벗기기 좋은 상태가 되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게 됩니다.
밤 껍데기
삶은 밤을 재빠르게 찬물에 담가 식히면 밤 알맹이가 수축하면서 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겨납니다. 그로 인해 좀 더 수월하게 밤 껍데기를 깔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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