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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소고기, 돼지고기 특수부위 알아보기

징구스칸 2022. 9. 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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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가-포장되어-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특수부위 알아보기

돼지 가브리살

돼지 등덜미 부위를 말하며 살코기 비율이 높지만 비계도 적절히 섞여 있어 구이용으로 즐겨먹습니다.

 

돼지 갈매기살

돼지의 횡격막근을 일컫는 부위로써 횡격막 모양이 갈매기를 닮았다 하여 갈매기살로 불립니다.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히 섞여 있어 쫄깃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주로 구이용으로 먹습니다.

 

돼지 항정살

돼지 목살 중 뒷덜미 부분을 뜻하는데 지방 함량이 매우 높아 구이용으로 적합합니다.

 

돼지 볼기살

돼지 엉덩이 부분으로 식감이 단단하여 햄, 장조림, 산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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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부챗살

소의 앞다리살 중에서도 근섬유가 가늘고 균일하여 스테이크나 구이, 불고기 용도로 많이 쓰이는 부위입니다.

 

소 살치살

소의 등심 부분에서 지방 함량이 적어 스테이크 또는 구이용으로 쓰이는 부위입니다.

 

소 안창살

신발의 안창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의 횡격막을 분리해 정형한 부위입니다. 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구이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소 우둔살

소의 엉덩이 부위로 지방 함량이 거의 없어 국거리용 또는 장조림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소 채끝살

소의 등심 부분 중에서도 허리 쪽에 해당하는 부위로 주로 채찍의 끝 부분이 닿는 부위라 하여 채끝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 함량이 높아 주로 스테이크 용도로 사용합니다.

 

소 치마살

소가 쟁기질을 할 때 주로 채찍을 맞는 부위라 하여 '채 받이 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 뒷다리에 인접한 복부 뒤쪽 부분이며 육질이 단단하여 구이 또는 스테이크로 해 먹습니다.

 

소 토시살

부위가 팔에 끼는 토시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의 등뼈와 허리뼈 사이에 부착된 근육 부분입니다. 고기의 결은 거칠지만 육질은 부드러워 스테이크나 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소 업진살

소 복부의 중앙 하단에 위치한 양지의 일종으로 '우삼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기름기가 많아 주로 구이용으로 쓰입니다.

 

소 보섭살

쟁기의 '보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소 엉덩이 윗부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주로 스테이크나 구이로 해 먹습니다.

 

소 홍두깨살

소 엉덩이 부분으로 지방 함량의 거의 없고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장조림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고기의 결도 일정한 편입니다.

 

소 아롱사태

소고기 뒷다리 위쪽 부분에 위치한 부위로 육향이 진하여 아롱사태를 먹으면 소 한 마리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얇게 썰면 육회로 먹을 수도 있지만 주로 구이나 찜으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소 삼각살

소 한 마리에서 겨우 2kg 정도만 얻을 수 있다고 하는 희소성이 높은 부위로서 뒷다리 위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육질이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소 제비추리

소 한 마리를 잡으면 200~250g 정도만 나오는 굉장히 희소한 부위로서 소의 갈비 위쪽 부분에 붙어있는 부위입니다. 주로 육회 또는 구이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소 차돌박이

소의 앞쪽 복부 맨 아랫부분에 위치한 부위로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얇게 정형하여 샤부샤부를 하거나 구이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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