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브에 해충이 생겼을 때
담배를 담가놓은 물을 분무기에 담아 해충이 생긴 허브 잎에 뿌린 다음 하루에 5~6시간 정도 햇빛을 쏘여주면 해충도 잡고 추가로 식물에 생기도 감돌게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벌레가 꼬일 때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조금만 방치해두어도 날파리 등 벌레가 금방 생깁니다. 그렇다고 해서 음식물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곧바로 버리러 가기도 번거로울 때는 물과 소주를 3대 1로 섞은 물을 분무기에 넣고 뿌려두면 날벌레가 생기는 것을 조금은 늦출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 날벌레가 생길 때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을 수 없고 실온에 보관해야 되는데 한 묶음에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먹다가 남은 바나나에는 날벌레가 생기기 십상입니다. 특히나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날파리, 초파리 등이 더욱 쉽게 생기게 됩니다. 이럴 때 남은 바나나의 꼭지는 자르고 랩으로 감싼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날벌레가 꼬이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집안 초파리 없애기
집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초파리 등 날벌레가 자꾸 날아다닌다면 싱크대 개수대와 화장실 배수구 등에 주기적으로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배수관에 붙어있던 날벌레들의 알과 유충이 제거되어 날벌레가 생기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일에 초파리 없애기
과일을 쌀 뜰 물로 씻은 다음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쌀뜨물 속에 있는 녹말 성분이 과일의 단 냄새를 덮어서 초파리가 꼬이는 걸 막아줍니다.
맥주로 초파리 잡기
컵에 맥주를 담고 랩을 씌운 다음 빨대로 구멍을 뚫어두면 맥주 냄새에 이끌린 초파리들이 빨대를 타고 랩 안쪽으로 들어가 컵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집안에 날아다니는 초파리 등 날벌레들은 이런 식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캠핑 때 벌레 퇴치하기
야외에서 캠핑을 할 때 벌레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하려면 근처에 뚜껑을 딴 콜라를 놓아두면 콜라의 단맛에 이끌린 벌레들이 그곳으로 몰리게 되면서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털에 붙은 벌레제거
집안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 몸(털)에 벌레가 붙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목욕을 시킬 때 커피 찌꺼기로 몸 전체를 한번 문질러 주면 털에 붙은 벌레들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쌀벌레 생기지 않게 하기
쌀을 보관할 때 붉은 고추나 껍질을 벗긴 마늘, 통마늘, 산초잎을 함께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빈 생수병 등에 쌀을 나누어 담아 보관하면 쌀벌레 걱정을 좀 더 덜 수 있습니다. 만약 쌀벌레가 생겼다면 도수가 30도 이상인 술을 깨끗한 천, 헝겊, 솜 등에 적신 뒤 쌀통에 넣고 3시간 정도 밀봉시켜두면 쌀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등산 때 벌레 막기
놀랍게도 벌레도 색깔을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밝은 색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벌레가 많은 산에 갈 때는 밝은 색의 옷이나 장신구의 착용을 피하는 것이 벌레 물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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