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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벨상 국가 순위

징구스칸 2023. 1.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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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에-노벨-얼굴이-그려져-있다
역대 노벨상 국가 순위

 

노벨상 유래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면서 큰 재산을 모은 '알프레드 노벨'이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재단을 통해 인류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입니다. 1901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평화상> 총 6개 분야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노벨상 상금

노벨상 상금은 매년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 이유는 노벨 재단에서 노벨의 유산을 투자해 얻은 수익금으로 상금 등 수상에 드는 총비용을 마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 수익이 높은 해에는 상금이 많아지고, 반대로 투자 수익이 낮은 해에는 상금이 적어집니다. 참고로 1091년 노벨상 수여 첫해의 총상금은 한화로 약 11억 8,500만 원이었고 가장 최근인 지난 2022년에는 13억 5,0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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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벨상 최다 수상국

1901년 노벨상이 생겨난 이후 2023년 1월 현재까지 역대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 순위 1위는 미국으로 총 4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는 전체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34%로 아직까지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노벨상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명 수상 인원
1위 미국 403명
2위 영국 137명
3위 독일 113명
4위 프랑스 72명
5위 스웨덴 33명
6위 러시아 32명
7위 일본 29명
8위 캐나다 28명
9위 스위스 27명
10위 오스트리아 23명

영국의 브리태니커와 노벨위원회가 함께 조사한 결과 가장 최근이었던 2022년 노벨상 수상을 포함하여 역대 노벨상 수상자는 총 1190명이었고 이들의 국적은 모두 82개국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한국의 인권 향상, 북한과의 평화 공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유일한 수상 내역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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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주요 국가들의 노벨상 수상 현황으로는 이탈리아 21명(12위), 호주 12명(18위), 인도 12명(18위), 중국 9명(23위), 스페인 8명(24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노벨상 차이 이유

일본은 예전부터 기초과학 양성을 중시하여 국가 차원에서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우물만 파는 일본인 민족 특성도 여기에 한몫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단기 성과를 중요시 여기는 풍조로 인해 짧은 기간 내에 투자와 지원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금방 지원이 끊기거나 그 규모가 줄어드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수십 년을 거쳐 꾸준히 누적되면서 노벨상 수상 인원에 현격한 차이를 만들었다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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