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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상식

자살, 사망, 수명에 관한 통계 순위

징구스칸 2023. 1. 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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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망, 수명에 관한 통계 순위

 

기대수명

기대수명이란? 특정연도에 태어난 출생아가 앞으로 살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연수를 뜻합니다. OECD 소속 회원국 중에서 기대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일본으로 84.7세로서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인 83.5세 보다 1.7세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참고로 OECD 회원국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80.5세로서 우리나라는 이보다 3.0세가 높습니다.

국가명 기대수명 남자 여자
일본 84.7세 81.6세 87.7세
한국 83.5세 80.5세 86.5세
프랑스 82.3세 79.2세 85.3세
독일 81.1세 78.7세 83.5세
미국 77.0세 74.2세 79.9세
멕시코 75.2세 72.4세 78.1세

대부분의 나라에서 <생활환경 개선>, <교육 수준 향상>, <의료서비스 발달> 등으로 기대수명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보건복지부-기대수명-추이-그래프
보건복지부, 기대수명 추이 그래프

추가로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통계조사 시점인 2020년을 기준으로 10년 전인 2010년과 비교했을 때 3.3세가 높아졌으며 이러한 상승추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회피가능사망률

회피가능사망률이란? 질병의 예방 활동을 통해 막을 수 있는 사망인 '예방가능사망'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망인 '치료가능사망'을 합친 용어입니다.

국가명 회피가능사망률 예방가능사망률 치료가능사망률
일본 137.0명 86.0명 51.0명
한국 147.0명 103.0명 44.0명
독일 188.0명 122.0명 66.0명
영국 194.0명 123.0명 71.0명
미국 273.0명 181.0명 92.0명
멕시코 387.0명 220.0명 167.0명
OECD 평균 215.2명 135.7명 79.5명

회피가능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몇 명이 사망했는지를 기준으로 측정하였으며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147.0명으로 OECD 평균은 215.2명 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앞서 살펴본 기대수명과 마찬가지로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OECD-회원국들의-회피가능사망률-그래프
보건복지부, OECD 회원국들의 회피가능사망률 그래프

추가로 우리나라의 회피가능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감소해 왔는데 이를 수치로 구체화하였을 때 연평균 5%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우리나라의-회피가능한-사망률-추이-그래프
보건복지부, 우리나라의 회피가능한 사망률 추이 그래프

 

자살사망률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자살률이 높기로 유명했는데요. 이번 통계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여전히 높긴 하지만 지난 10년간 꾸준히 감소해오고 있는 추세로 확인되었습니다.

국가명 전체 남자 여자
한국 25.4명 38.0명 14.9명
미국 14.7명 23.6명 6.3명
일본 14.6명 21.2명 8.3명
독일 9.6명 15.3명 4.4명
영국 8.5명 13.4명 3.9명
멕시코 5.7명 10.0명 1.9명
OECD 평균 11.1명 18.0명 5.0명

통계조사가 시작되었던 지난 2009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35.3명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 2019년에는 25.4명으로 9.9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보건복지부-최근-10년간-자살사망률-추이-그래프
보건복지부, 최근 10년간 자살사망률 추이 그래프

 

영아사망률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몇 명이 사망했는가를 기준으로 측정하게 되는데, 2020년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2.5명으로 OECD 평균인 4.1명보다 1.6명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가명 영아사망률
멕시코 13.8명
미국 5.4명
프랑스 3.6명
독일 3.1명
한국 2.5명
일본 1.8명
OECD 평균 4.1명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OECD 회원국들 중에서도 그 수치가 낮아 상위권에 해당합니다. 영아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에스토니아로써 2020년 한 해 동안 인구 10만 명당 1.4명의 영아가 사망하였고, 반대로 영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로써 같은 기간 인구 10만 명당 16.8명의 영아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OECD-회원국들의-영아사망률-그래프
보건복지부, OECD 회원국들의 영아사망률 그래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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