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상식

2023년 장애인 통계 현황

징구스칸 2023. 4.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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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안내견과-함께-걷고-있고-옆에-아주머니가-길을-안내해주고-있다
2023년 장애인 통계 현황

 

지역별 장애인 현황

2022년 말을 기준으로 집계된 전국의 등록장애인 숫자는 총 265만 3,000명으로 2021년 대비 8천 명이 늘어났고 전체 인구 대비 5.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를 서울, 경기 등 지역별 분포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인원 비율
서울 391,859명 14.8%
부산 176,245명 6.6%
대구 127,611명 4.8%
인천 151,035명 5.7%
광주 69,476명 2.6%
대전 71,941명 2.7%
울산 51,473명 1.9%
세종 12,863명 0.5%
경기 584,834명 22.0%
강원 101,794명 3.8%
충북 97,966명 3.7%
충남 134,957명 5.1%
전북 132,014명 5.0%
전남 138,595명 5.2%
경북 182,835명 6.9%
경남 190,186명 7.2%
제주 37,176명 1.4%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가 장애인의 거주인구 및 비율 또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등록 장애인 수와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 및 연령별 장애인 현황

등록 장애인의 57.8%가 남성으로 총 1,534,655명을 기록했고, 42.2%의 여성 장애인 숫자는 1,118,205명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 구분해 보니 60대가 2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연령대 인원 비율
10세 미만 33,289명 1.3%
10대 61,463명 2.3%
20대 95,840명 3.6%
30대 112,321명 4.2%
40대 220,897명 8.3%
50대 410,764명 15.5%
60대 626,388명 23.7%
70대 573,767명 21.6%
80세 이상 518,131명 19.5%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인원이 늘어나는 경향으로 미루어보아 선척적 요인보다는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인이 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유형별 장애인 현황

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은 총 983,928명으로 37.1%를 차지하였고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사람이 1,668,932명으로 62.9%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하여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가 44.3%로 가장 많은 장애 유형을 보였습니다.

장애유형 인원 비율
지체 1,176,291명 44.3%
시각 250,767명 9.5%
청각 425,224명 16.0%
언어 23,349명 0.9%
지적 225,708명 8.5%
뇌병변 245,477명 9.3%
자폐성 37,603명 1.4%
정신 104,424명 3.9%
신장 105,842명 3.9%
심장 5,078명 0.2%
호흡기 11,451명 0.4%
15,066명 0.6%
안면 2,725명 0.1%
장루요루 16,779명 0.6%
뇌전증 7,076명 0.3%

그리고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로> 등 신체건강 상의 장애를 겪는 경우도 전체 인원의 약 2%에 해당하고 있었습니다.

 

장애인 비율 추이

2004년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했던 등록 장애인 비율은 매년 차츰 늘어나 2010년 5.0%를 기록한 이후 조금씩의 변동폭을 보이며 2022년 기준 5.2%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2004년(3.3%)
  • 2005년(3.6%)
  • 2006년(4.0%)
  • 2007년(4.3%)
  • 2008년(4.5%)
  • 2009년(4.9%)
  • 2010년(5.0%)
  • 2011년(5.0%)
  • 2012년(4.9%)
  • 2013년(4.9%)
  • 2014년(4.9%)
  • 2015년(4.8%)
  • 2016년(4.9%)
  • 2017년(4.9%)
  • 2018년(5.0%)
  • 2019년(5.1%)
  • 2020년(5.1%)
  • 2021년(5.1%)
  • 2022년(5.2%)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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