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사전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유통기한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개봉 후 1년, 미개봉의 경우 2년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짧은 유통기한이기 때문에 여름을 앞두고 구비한 선크림을 그해 여름에 모두 사용하지 못하면 버려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에 유통기한이 많이 지나버린 자외선 차단제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발진(트러블),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바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쓰다 남은 선크림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알차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1. 끈적임 제거 가위, 칼 등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금속류 가재도구에 테이프 접착 성분이 눌어붙어 끈적임이 심할 때 쓰다 남은 자외선 차단제를..

폐지(폐골판지) 우리나라에서는 '폐지 줍는 사람들'이라는 직업군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하게 취급되는 고물 종류가 바로 '폐지'입니다. 2022년 6월 기준으로 고물상에서 구매하는 폐지(폐골판지)의 전국 평균 가격은 1kg당 137원입니다. 폐지(종이, 신문지, 헌책) 대청소 또는 이사를 할 때마다 처치곤란인 헌책, A4용지, 이면지, 신문지들도 고물상에서 종이류 폐지로 구분하여 구매합니다. 단가는 종이박스 형태의 폐지보다 조금 높은 킬로그램 당 148원(전국 평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병 폐유리병은 대형마트나 동네 슈퍼에서도 특정 요일에 한하여 돈을 받고 판매할 수 있지만 대량으로 처리하고 싶을 때는 고물상에 갖다 주는 게 편할 수 있습니다. 단, 공병 색깔에 따라 시세가 조금씩 다른데 1kg 당 투..

계란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의하면 계란의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45일이지만 유통기한 경과 후 최대 25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먹어도 되는지 아닌지 의심이 된다면 계란을 물에 담갔을 때 물 위에 뜨면 버려야 합니다. 우유 통상적으로 우유의 유통기한은 14일이지만 유통기한이 경과한 이후에도 보관만 잘 이루어진다면 최대 45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저지방 우유 등 지방 함유량이 적은 제품일수록 보관기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두부 두부는 약 14일의 유통기한이 일반적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후 최대 90일까지도 섭취가 가능한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보고 있습니다. 라면 라면의 유통기한은 약 5개월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서는 유..

1. 욕실 청소 냄새가 고약한 락스 대신 먹다 남은 콜라를 활용하면 욕실의 세면대, 타일, 변기 등에 끼어있는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김 빠진 콜라를 욕실의 물때가 낀 부위에 부은 후 3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 청소 솔을 이용해 닦아주면 콜라 속에 있는 구연산 성분에 의해 물때는 물론 곰팡이까지도 말끔히 제거됩니다. 2. 고기 연육 및 잡내 제거 김 빠진 콜라에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을 잠깐 담가 재워두면 고기 특유의 잡냄새, 생선의 비린내가 제거되고 육질도 부드럽고 연하게 됩니다. 또한 고기를 양념할 때도 양념에 콜라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3. 녹 제거 칼, 가위, 못, 동전 등에 녹이 슬었을 때 짧게는 30분 길게는 3시간 정도 콜라에 담가 두면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 성분에 의해 ..

1. 기름때 제거 고기, 생선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하고 그릴, 접시 등에 남은 기름기를 제거할 때에는 커피 찌꺼기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질러주면 헹구어주면 깨끗하게 기름때가 없어집니다. 또한 냄비, 프라이팬 등에 기름때가 끼었을 경우에는 커피 찌꺼기를 넣고 살살 볶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피 찌꺼기가 기름을 잘 흡수하여 물로만 헹구어도 기름때가 잘 닦이기 때문입니다. 2. 탈취제, 습기제거제 커피 찌꺼기를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완전히 물기를 제거해준 다음 종이컵 등에 담아서 신발장, 냉장고 등에 넣어두면 탈취 및 습기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3. 퇴비 햇볕에 잘 건조한 커피 찌꺼기를 흙과 1대 9 비율로 골고루 잘 섞어서 식물, 꽃 등의 화분에 뿌려주면 좋은 천연 비료가 됩니다. ..

발 냄새 체질적으로 발바닥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수록 발 냄새가 많이 나는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평소에 발을 자주 꼼꼼히 씻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발을 씻을 때에도 일반 비누보다는 발 전용 비누나 항균성 비누를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세세하게 문질러 닦아줍니다. 그리고 마른 수건과 드라이기를 이용해 단시간에 발에 남아있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어야 혹시 모르는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발도 통풍이 잘되는 매쉬 소재로 된 것을 신고 신발을 벗고 나면 습기제거제, 신문지 등을 넣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할 때 여분의 양말을 챙겨 수시로 갈아 신으면 발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스타킹은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발 ..

빨간색 경고등 자동차 계기판의 상태 표시등이 빨간색이라면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며 즉시 차를 멈추고 인근 정비소 등을 방문하여 점검을 한 뒤에 운행을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액이 부족하거나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있는 경우 나타나는 경고등입니다. 만약 주행 중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졌다면 제동 시 평소보다 좀 더 강하게 힘을 주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의 양이 적거나 유압이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경고등으로써 가급적 빨리 정비소를 찾아 엔진오일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경고등 장기간 차량을 방치하여 운행하지 않거나 추운 겨울날 종종 볼 수 있는 경고등으로써 배터리 충전상태가 불량할 때 표시됩니다. 만약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보험사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새똥 새똥에는 산성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새똥이 묻은 채로 오랫동안 차를 방치해두면 도장면이 부식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새똥에는 모래 알갱이가 들어있기도 해서 함부로 문질러 닦아내면 차에 흠집이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차에 새똥이 묻었을 때는 해당 부위에 물을 묻혀 약 10분 정도 불린 다음 부드러운 헝겊을 사용해서 지그시 눌러내며 닦아내야 합니다. 벌레 사체 주행 중 차에 부딪혀 죽은 벌레 사체를 오랜 시간 방치해두면 사체가 말라붙어 제거하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발견 즉시 가급적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시중에서 파는 '버그 클리너'를 활용하면 가장 손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가 여의치 않으면 따뜻한 물에 적신 타월을 벌레가 붙어 있는 부위에 올려서 적당히 불린 다..

볼펜, 잉크 유성 볼펜이나 잉크가 옷에 묻었을 때는 물파스를 사용하면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얼룩이 생긴 곳을 물파스로 두드려 용액을 묻힌 다음 비벼 문지르면 잘 지워집니다. 양념, 김칫국물 식사 도중 옷에 튀긴 음식물 양념의 제거 방법은 따뜻한 물에 주방 세제를 풀고 거기에 한동안 옷을 담가 둡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얼룩이 희석되면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 씻어 냅니다. 커피, 차 커피나 차 종류가 옷에 묻었을 때에는 레몬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만약, 레몬으로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레몬즙에 밀가루를 조금 섞어 만든 용액을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면 좀 더 효과적으로 얼룩이 제거됩니다. 피 옷에 피가 금방 묻은 직후라면 차가운 물로 씻어내면 되지만 피가 묻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