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나라 순위

세계 에너지 소비 통계 사이트 'Enerdata'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온실 배출 가스 양이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한 해 동안 10,398메가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음은 미국으로 4,632메가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였고, 우리나라는 614메가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위	국가명	배출량 (MtCO2)
1위	중국	10,398
2위	미국	4,632
3위	인도	2,251
4위	러시아	1,795
5위	일본	1,014
6위	독일	652
7위	이란	621
8위	대한민국	614
9위	캐나다	546
10위	인도네시아	537
11위	사우디아라비아	513
12위	브라질	450

2020년을 강타한 '코로나 19' 여파가 조금 회복되면서 2021년은 2020년 대비 5.4%가 늘어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 원인 연료로는 석탄이 45%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석유제품이 31%로 뒤를 이었으며 천연가스가 2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nerdata, 2021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지도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

앞서 살펴본 테마와는 조금 다르게 국민 1인당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을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가 통계청 e-나라지표에 등재되어 있습니다.(2018년 기준)

순위	국가명	배출량 (톤 CO2eq./인)
1위	호주	23.5
2위	미국	19.3
3위	한국	14.1
4위	독일	10.6
5위	일본	10.0
6위	중국	9.7
공동 7위	영국	7.0
	이탈리아
9위	프랑스	6.9
10위	브라질	6.0
11위	인도	2.7

이에 따르면 국민 한 명당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나라는 호주, 미국, 우리나라 순이며 국가 전체적으로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중국, 미국, 인도는 각 6위, 2위, 11위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GDP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순위

마찬가지로 통계청이 조사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자료에는 2018년 GDP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나라 순위가 매겨져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어떤 온실가스 배출 관련 카테고리에서도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떠안았습니다.

순위	국가명	배출량 (톤 CO2eq./만 달러)
1위	인도	14.0
2위	중국	10.2
3위	브라질	7.0
4위	한국	4.7
5위	호주	4.0
6위	미국	3.2
7위	일본	2.8
8위	독일	2.5
9위	이탈리아	2.2
10위	프랑스	1.8
11위	영국	1.5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큰 주범인 만큼 지속적인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관련기사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