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외국인 수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10년간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숫자를 집계해 본 결과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2020년도 이전까지는 국내 거주 외국인 수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 시기라고 할 수 있는 2020~2021년에는 그 수가 다소 줄어들다가 2022년에 들어서는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도 | 국내 외국인 수 |
2012년 | 1,445천 명 |
2013년 | 1,576천 명 |
2014년 | 1,798천 명 |
2015년 | 1,900천 명 |
2016년 | 2,049천 명 |
2017년 | 2,180천 명 |
2018년 | 2,368천 명 |
2019년 | 2,525천 명 |
2020년 | 2,036천 명 |
2021년 | 1,957천 명 |
2022년 | 2,246천 명 |
※ 출처 : 통계개발원,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국내 거주 외국인 국적 순위
우리나라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국적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중국, 베트남, 태국 순으로 주로 주변 국가 출신들이 많은데 이는 흔히 '외국인 노동자'라고 부르는 저임금 노동력, 혼인 등으로 인해 국내에 거주하게 된 사례가 주요 원인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주변 아시아 국가들 외에도 '기타'에 속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619천 명이나 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체류 목적과 소속국이 근로 및 혼인에 한정적이지 않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순위 | 국가 | 인원수 |
1위 | 중국 | 850천 명 |
2위 | 베트남 | 235천 명 |
3위 | 태국 | 202천 명 |
4위 | 미국 | 157천 명 |
5위 | 우즈벡 | 79천 명 |
6위 | 필리핀 | 57천 명 |
7위 | 일본 | 47천 명 |
국내 불법체류자 현황
앞서 살펴본 국내 거주 외국인 현황에서는 2020~2021년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외국인 숫자가 줄어든 반면 불법체류자 수는 대체로 꾸준히 증가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 체류 중인 불법체류자는 3배나 증가하여 2022년 기준으로 411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경북 구미시의 인구수(약 41만 명)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연도 | 불법체류자 수 |
2012년 | 178천 명 |
2013년 | 183천 명 |
2014년 | 209천 명 |
2015년 | 214천 명 |
2016년 | 209천 명 |
2017년 | 251천 명 |
2018년 | 355천 명 |
2019년 | 390천 명 |
2020년 | 392천 명 |
2021년 | 389천 명 |
2022년 | 411천 명 |
이 밖에도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통계 현황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첨부한 게시물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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